안녕하세요. 원장님^^ **이 엄마 ***입니다.

이틀 내내 **이와 저 수술을 하시느라 고생 너무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새벽 한시 넘어서까지 원장님 고생하시는 거 보니, 맘이 짠~ 하면서도 얼마나 많이 신경 써서 해주셨는지 절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라도, 입으로 말하지 않고 글로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하신 실장님과 케어해 주시는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 너무 좋고 감사해요. 주위에서 "또 할 거야?"라고 묻더라고요. 저는 1초도 안 걸리게 대답했죠. 당연하지! 라구요.

저희 **이는 하루에 거울을 서른 번 이상 보고 자랑하느라 매일 저녁을 친구들과 함께 있더라고요.! 자랑스러운가 봐요. ~ 원장님께 제 얼굴과 저희 아들 페이스를 앞으로도 맡기겠습니다. ㅎㅎ

너무 뿌듯해요. 부기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 당당해지는 거 같아서요. 합죽이라는 말을 대학병원 치과 교수님께 들었을 땐 갈 맘이 안나오더라고요. 타 병원 치과 교정을 4년씩이나 한 결과가 이건가..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원장님께서 제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Complex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세미나 갈적마다 입을 가리고 이야길 했습니다. 앞으론 안그러고 살아도 될꺼 같아요.

원장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 드림

2021.1.30 이른 오후 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