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성형

들창코성형

들창코란?

코는 크게 콧대와 코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콧대가 낮으면 낮은코, 코끝이 짧으면 들창코라고 부는데요. 즉, 들창코란 코끝이 짧으면서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코끝의 길이와 각도는 어떻게 될까요?

얼굴을 측면으로 보았을 때, 코끝과 윗 입술 사잇각이 90 ~ 100도 정도가 되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00도를 넘어가면 코가 짧아 보입니다.

그리고 얼굴 정면으로 보았을때 이마에서 턱까지 횡으로 3등분을 한다면 코의 전체길이가 1/3 정도가 되었을 때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짧다면 코가 짧아 보입니다.

이러한 기준은 개인마다 다른 이마의 모양, 턱의 길이 그리고 광대의 모양 등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할 수 있습니다.

 

들창코성형방법

들창코성형은 코끝을 늘려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코 모양으로 교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 코끝을 늘리기 위해서는 코끝 기둥을 새로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재료가 비중격 연골귀 연골입니다.

 

비중격 연골은 코 가운데 막을 말하는 것으로 콧구멍을 좌우로 나뉘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비중격 안쪽에서 일부 연골을 채취하여 코 기둥을 만드는데 사용을 하는데요.

하지만 들창코나 짧은 코의 경우 이 비중격 또한 짧고 약해 사용하기 부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비중격 연골 사용이 어렵다면, 대신 가슴연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슴연골은 늑골의 7번째 혹은 8번째에서 채취한 연골을 말하는데요. 연골의 양이 풍부하여 코끝 뿐만아니라 콧대에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가 재료이기 때문에 생체적합성이 좋아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의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이 연골은 또한 강한 지지력을 가지고 있어 짧은 코끝을 늘려야 하는 들창코성형에 아주 좋은 재료가 됩니다.

들창코성형 가슴연골

하지만, 이 가슴연골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데요. “빠른 채취“와 “정밀한 조각술“이 필요하며 “출혈을 최소화” 하고 “연골의 휘는 문제를 방지하는 노하우“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절개를 작게 하여 흉터 또한 최소화” 해야 합니다.

늑연골을 들창코 성형에 사용하는 이유

(연골 조각술)

그리고 경우에 따라 콧대를 이루고 있는 뼈와 잘 어울리는 늑골의 활용도 가능해야 합니다.

가슴 늑골

(늑골 사용)

(흉터 최소화)

 

코코성형외과 들창코성형 전후사진

들창코성형

위 여성분의 경우 코끝이 올라가 콧구멍이 많이 보이며 낮은 콧대로 인해 입체감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때문에 코끝을 늘려주면서 콧구멍은 덜 보이게 하여야 하고 콧대를 높여주어 코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코끝은 일반적으로 비중격 연골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들창코, 짧은코의 경우 이 비중격 연골 또한 짧거나 부족한 경우도 많아 기증연골이나 자가 늑연골을 많이 사용합니다.

코끝을 이상적인 길이로 늘리고 콧대를 높여 코의 모양을 교정하였습니다. 코가 길어지고 높아지면서 동시에 얼굴 입체감도 함께 살아났습니다.